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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선균·지드래곤에 마약 건넨 의사, 경찰 추가 입건...수사선상 10명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 관련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의사가 경찰 입건됐다.인천경찰청은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초부터 최근까지 이선균, 지드래곤을 비롯해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 등 총 4명에게 마약을 제공했다. 경찰은 A씨가 이선균과 지드래곤으로부터 별도의 대가를 받지 않고 마약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로써 경찰이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린 인물은 모두 10명이 됐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선균이 출입한 것으로 알려진 강남 유흥업소 실장 B씨 역시 향정 혐의로 구속됐다. 특히 B씨는 이선균을 협박해 3억 5000만 원을 뜯은 혐의도 받는다. 이밖에 B씨와 같은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으로 일한 20대 여성 C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피의자는 5명이며 가수지망생, 방송인 출신 작곡가, 재벌가 3세 등 5명이 내사자 신분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6 13:33
연예일반

성폭행-불법촬영 혐의 정바비, 징역 3년6개월 구형에 "문화 예술에 기여" 선처 호소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을 받은 가수 정바비가 검찰이 구형한 징역 3년 6개월에 대해 재판부에 선처를 요청했다. 1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금성봄 부장판사)은 성폭력범죄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바비의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피해자가 둘이나 있는데 전혀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며 "정바비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정바비는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다. 상호 합의하에 촬영된 영상"이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나아가 정바비의 변호인은 "촬영 영상이 유출되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정바비가) 문화 예술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 실제로 정바비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작사가로 유명하다. 한편 정바비는 지난 2019년 7월 가수지망생이자 연인이었던 20대 A씨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정바비에게 성폭행, 불법 촬영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인의 휴대폰을 본, 유족들은 "A씨의 죽음에 정바비가 관련되어 있다"며 그를 고소했다. 이외에도 정바비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또 다른 여성 B씨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와 B씨의 사건을 병합해 기소한 상태다. 다음 선고 공판은 12월 14일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0 07:31
경제

20대 가수지망생의 죽음···가을방학 정바비, 경찰 조사 뒤 남긴 말

가수지망생 여자친구에 대한 성폭행·불법촬영 혐의로 고발된 가을방학 멤버 정바비가 11일 자신에 대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및 친지분들께도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며 "어제(10일) 저녁늦게 처음으로 경찰 소환을 받고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고, 고발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차분하게 밝히고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칫 고인에 대한 누가 될 수도 있어 지금은 조심스럽지만 조만간 오해와 거짓이 모두 걷히고, 사건의 진실과 저의 억울함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때까지는 판단을 잠시만 유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사건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 "언론이 최소한의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점에 대하여 응당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한편 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는 '20대 가수지망생 여성 A씨가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A씨가 남자친구였던 정씨가 약을 탄 술을 마시게 하고 성폭행하며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했다고 주변인들에게 호소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4월 "사람에게 상처받고 고통받았다"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고, 유족들은 지난 5월 정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4일 정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과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정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확보했으며 디지털 증거 분석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석현·권혜림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1.12 10:27
연예

가수지망생 죽음…기타리스트 출신 뮤지션 성범죄 '형사 입건'

유명 뮤지션이 20대 여성 가수지망생 사망과 관련, 형사 입건 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4월 가수를 꿈꾸던 20대 여성이 '사람에게 고통을 받았다'는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이 죽음이 작곡가이자 가수인 전 남자친구가 술에 약을 타서 먹인 뒤 불법 촬영과 성범죄를 저지른 것과 관련이 있다'며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상을 떠난 여성 B씨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밴드 활동을 하던 가수지망생. 휴대폰에는 사망 두 달 전 '술에 약을 탔다' '나한테 더 못할 짓 한 걸 뒤늦게 알았다' '아무 것도 못하겠고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다'며 지인에게 호소하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유족은 B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직접적 가해자로 전 남자친구 A씨를 지목했다. A씨는 B씨의 전 연인이자 가수 겸 작곡가로 전해지며,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최근엔 유명 아이돌 그룹의 음반 작업에도 참여한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B씨의 지인들은 "두 사람이 교제하던 시기, B씨가 'A씨에게 불법 촬영과 성폭력을 당했다'고 털어놨다"며 "A씨가 보낸 불법 촬영 영상을 접한 후 고통스러워 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B씨 유족은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하지만 A씨 측 변호인은 "고발인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비난 받을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으며, A씨 역시 뉴스데스크 측에 '제가 기억하는 한, 가지고 있는 여러 기록 상 그런 일은 없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A씨를 폭력범죄처벌법과 강간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A씨의 휴대전화과 컴퓨터 등에 대한 디지털 증거 분석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경찰은 범죄 혐의 여부를 밝히기 위해 이 달 안으로 A씨를 소환할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1.04 00:33
연예

[반론보도][단독]''신유 父'신웅, 강간 등 혐의로 남부지검→수원지검 이송' 관련

본 인터넷신문은 7월 29일 자 '『[단독]'신유父'신웅, 강간 등 혐의로 남부지검→수원지검 이』기사에서 트로트 가수이자 제작자 신웅(67·본명 신경식)이 강간 등 혐의로 조만간 기소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웅 씨는 "관련 혐의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일간스포츠 인터넷신문 2019년 7월 29일자 '『[단독]'신유父'신웅, 강간 등 혐의로 남부지검→수원지검 이』기사트로트 가수이자 제작자 신웅(67·본명 신경식)이 강간 등 혐의로 조만간 기소될 전망이다.신웅을 조사해 온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부장검사 유두열)은 지난 7월 중순께 성폭행 혐의 등을 받는 신웅에 대한 수사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사건을 이송했다. 검찰은 신웅의 주거지와 가까운 관할인 점을 고려해 수원지검에 사건을 넘겼다. 추후 기소 또한 수원지검에서 할 것으로 보인다.작사가 A씨·가수지망생 등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신웅은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강수산나)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A씨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재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올려 여론의 동의를 얻은 끝에 고등 검찰로부터 재기 수사 명령을 받아 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문화·예술계 미투 사건으로 용기를 낸 A씨의 고발로 시작된 것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기에 새로 사건을 받은 검찰은 그간 수사에서 놓친 혐의들을 다시 살펴봤다.남부지검 측은 그동안 신웅이 받아 온 강간·강제추행·강간미수 혐의 외에 힘 있는 트로트 제작자였던 신웅의 사회적 위치를 고려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 지난 24일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연극연출가 이윤택도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가 추가로 인정돼 1심보다 1년 늘어난 7년 실형을 확정했다. 사회적으로 약자인 고발인이 전 세계로 퍼진 '미투'라는 대대적 캠페인을 통해 용기를 낼 수 있었다는 사실에 비춰 보면 업무상 위력 등에 대한 추행 혐의는 당연한 판단으로 보인다.신웅은 지난해 3~4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아 왔다. 2019.08.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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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웅, 강간 등 혐의로 남부지검→수원지검 이송

트로트 가수이자 제작자 신웅(67·본명 신경식)이 강간 등 혐의로 조만간 기소될 전망이다.신웅을 조사해 온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부장검사 유두열)은 지난 7월 중순께 성폭행 혐의 등을 받는 신웅에 대한 수사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사건을 이송했다. 검찰은 신웅의 주거지와 가까운 관할인 점을 고려해 수원지검에 사건을 넘겼다. 추후 기소 또한 수원지검에서 할 것으로 보인다.작사가 A씨·가수지망생 등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신웅은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강수산나)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A씨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재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올려 여론의 동의를 얻은 끝에 고등 검찰로부터 재기 수사 명령을 받아 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문화·예술계 미투 사건으로 용기를 낸 A씨의 고발로 시작된 것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기에 새로 사건을 받은 검찰은 그간 수사에서 놓친 혐의들을 다시 살펴봤다.남부지검 측은 그동안 신웅이 받아 온 강간·강제추행·강간미수 혐의 외에 힘 있는 트로트 제작자였던 신웅의 사회적 위치를 고려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 지난 24일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연극연출가 이윤택도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가 추가로 인정돼 1심보다 1년 늘어난 7년 실형을 확정했다. 사회적으로 약자인 고발인이 전 세계로 퍼진 '미투'라는 대대적 캠페인을 통해 용기를 낼 수 있었다는 사실에 비춰 보면 업무상 위력 등에 대한 추행 혐의는 당연한 판단으로 보인다.신웅은 지난해 3~4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아 왔다.황지영 기자[반론보도][단독]''신유 父'신웅, 강간 등 혐의로 남부지→수원지검 이송' 관련본 인터넷신문은 7월 29일 자 '『[단독]'신유父'신웅, 강간 등 혐의로 남부지→수원지검 이』기사에서 트로트 가수이자 제작자 신웅(67·본명 신경식)이 강간 등 혐의로 조만간 기소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웅 씨는 "관련 혐의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혀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2019.07.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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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때문에 사는 ‘애주녀’…소주 15병 문제 없어!

최소 소주 2병부터 최대 15병이라는 엄청난 주량을 보유한 술을 사랑하는 15명의 애주녀들이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펼친다. 대낮에 술이 취해 부모님을 못 알아본 사연, 경찰서에 끌려갔던 사연 등 술 때문에 겪은 웃지 못할 이야기들이 공개되는 것. 뿐 아니라 술 때문에 남자친구와 사귀게 됐거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들도 대거 소개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고. 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춤과 노래. 애주가녀들이 직접 스튜디오에서 비장의 가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가수지망생의 간드러진 트로트 노래 솜씨와 막장댄스가 펼쳐지는 것. 특히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는 30대의 두 출연진은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를 특유의 리듬감과 댄스 실력으로 소화하며 ‘무리수 종결자’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는 대한민국의 특별한 1% 여성들이 직접 출연해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랭킹 토크쇼로, 박미선, 이성미 콤비가 MC를 맡았다. 개성 넘치는 당찬 출연진들의 입담과 볼거리로 공감과 재미를 끌어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01.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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